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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일시적 요서진출? 2

반면 그저 ‘남의 일’ 이상이 되지 않는 남조 측이 당사자인 북조 측보다 이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는 주장도 납득하기 어렵다. 오히려 남조 측은 백제와의 긴밀한 관계 때문에 백제의 주장을 굳이 엉터리로 몰아버리지 않고 무조건 지지해줄 수도 있었다는 주장에 힘이 실려버린다. 여기에 더하여 동진에 대한 파병으로 백제의 요서진출을 설명하려는 논리는 더...

사료의 껍데기만 보기-일본서기 악용법

제홍씨 뿐 아니라, 상당수의 오덕후들이 써먹는 수법이니 말 나온 김에 그 수법들을 밝혀두는 게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의심심장한 것 하나만 더 보자. 제홍씨는 자신의 논지를 입증하겠다며 이렇게도 썼다. 일본서기 조차도 야마토가 임나를 세웠다고하지. 백제가 임나를 세웠다는 말은 하지도 않습니다.이 역시 사료의 껍데기만 들...

고운의 운명 그리고 북연의 성립과 멸망

어제 드라마 광개토태왕의 내용을 보니, 마지막 회인 오늘에는 고구려가 북위와 후연 연합군을 격파하고 중원의 패자로 나설 모양이다. 그리고 나서 고운을 연의 황제로 만들어준다는 내용일 것임을 추측하기 어렵지 않다. 물론 실제 역사와는 별 상관없는 드라마 시나리오일 뿐이다. 실제 고운이 황제가 된 과정이 드라마 내용과 완전히 다르다는 점은 이전에 소개했으니...

모용희는 어떻게 쫓겨났을까?

어제 드라마 광개토태왕을 보니 드디어 모용희가 쫓겨나고 고운이 황제로 등극하는 장면이 연출될 시기가 온 것 같다. 물론 구체적인 장면은 다음 주로 미루어지겠지만, 어떻게 진행될런지는 뻔하다. 고구려와 후연, 북위가 얽혀 벌어지는 전쟁에서 모용희가 되지도 않는 짓을 벌여 나라를 위기로 몰아넣으니 고운이 나서서 해결하려 모용희를 쫓아 낸다는 설정일 것이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지만...-광개토태왕

이번주 드라마 광개토태왕은 고구려가 북위와 후연을 상대로 싸우며 중원으로 진출하는 모습을 묘사했다. 물론 이건 드라마에서 설정한 상황일 뿐, 역사적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은 이전에 포스팅 한 바 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할 상황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번 주는 좀 너무한 것 같다. 고구려와 북위가 전쟁을 했...

고구려와 북위 그리고 후연

어제 광개토태왕은 고구려에 사신을 파견한 후연과 북위가 서로 동맹을 맺기 위하여 안달하는 내용으로 일관했다. 광개토대왕 때에 높아진 고구려의 위상을 부각시키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뚜렷하게 드러난 셈이다. 그러나 이건 드라마에서 지어낸 상황일 뿐이다. 실제 역사에서는 당시 북위가 이렇게까지 고구려와의 동맹을 원할 상황은 아니었다. 이 점은 어제 밝혔으니 ...

모용희와 고구려

어제 드라마 광개토태왕은 후연에서 모용희가 형 모용보를 죽이고 황제에 오르는 내용이 주요 테마였다. 여기에는 고구려의 이간책이 먹혀들었다는 설정도 곁들였다. 물론 이건 드라마의 설정일 뿐이고, 실제 역사 기록과는 별 상관이 없다. 일단 드라마에서 후연과 북위가 끊임없는 소모전을 벌이고 있던 상황이라고 설정한 것부터 실제 역사와는 다르다. 당시에는 모용보...

리얼리티 문제-드라마 광개토태왕

어제 방영된 드라마 광개토태왕이 실제 상황과 차이가 많은 내용을 방영했다. 재미로 한번 짚어보자. 우선 왜가 백제의 사주로 신라를 침공하는 내용이 나왔는데.... 이건 실성이 인질로 간 다음해의 일이라 후연의 침공과 관련된 사건과는 별개의 문제다. 마치 신라가 약해서 왜의 침공을 받은 것처럼 인식하게 한 것도 좀 그렇고...그리고 드라마 자체에서도 좀 ...

모용수는 어떻게 죽었을까?

어제 광개토태왕에서 모용수가 형을 독살하려는 모용희의 술잔을 대신 받아 마시고 죽는 장면이 나왔다. 나름대로 형제 사이의 갈등을 늙은 황제가 자신의 몸을 바쳐 막아내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조금 상황이 달랐다. 모용수가 죽는 과정은 ‘후연이 백제가 원한다고 고구려와 전쟁을 벌여줄만큼 그렇게 어유있는 상황은 아니었다’는 ...

광개토왕과 도영의 민족의식

어제 드라마 광개토태왕의 기본테마는 민족의식이었던 것 같다. 전 태자비 도영이 그동안의 도피를 뒤로 하고 아신왕의 오해까지 받아가며 광개토왕의 만나러왔던 이유부터가 그렇다고 한다. ‘오랑캐가 우리 땅을 짓밟는 것은 못 보겠다’가 이유였다니까. 이 점은 광개토왕도 마찬가지였다. 한참 전쟁 중에 맞서고 있는 아신왕을 만나자 해서 비슷한 취지의 말을 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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