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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의 최후

방원은 그가 정도전인줄 알고 김소근등 4인을 시켜 체포해 오게 하니 정도전이 도장밥에 숨어 있었다. 김소근등이 밖으로 나오라고 소리치니 정도전이 한 자끔 되는 칼을 가지고 있었으나 걸을 수가 없어 기어 나왔다. 김소근 등이 칼을 버리라고 하자 칼을 버리고 나와서 말하기를 “죽이지 말아 주십시오. 한마디 하고 죽게 해 주십시오”했다. 정도전이 방...

제1차 왕자의 난과 이숙번

이들이 출동하려 하자 부인이 준비한 중간이 부러진 철창(鐵槍)을 군사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제군(諸君)의 종자(從者)들과 노복(奴僕)들 10여인은 모두 몽둥이를 들었는데 김소근(金小斤)만 칼을 들었다. 방원이 말을 달려 독소(纛所)의 북쪽 길에 이르러 이숙번에게 “오늘의 일을 어찌해야 하겠는가?”물으니 이숙번이 대답하기를 “일이...

제 1차 왕자의 난과 방원 2

이 때 이무(李茂)는 평소 중립을 지킬 계획을 세웠으나 민무질을 따라가 은밀히 남은(南誾)등의 모의를 방원에게 고했다. 이무는 민무질의 가까운 친척이었다. 박포(朴包)도 양 사이를 왕래하면서 저들의 동정을 살폈다. 방원은 민무구를 시켜 이숙번에게 무기를 갖추고 자기집 가까운데 있는 신극례(辛克禮)의 집으로 오라고 했다. 그리고 대궐 서랑(西廊)으로...

제 1차 왕자의 난과 방원

방원이 전라도 절제사가 되면서 동북면 가별치(加別赤) 500호를 방번에게 이관했다. 그런데도 방번은 사양하지도 않았고 태조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또한 돌려주라고도 하지 않았다. 태조는 오히려 “외간의 의논을 너희들은 몰라서는 안 된다. 의당 여러 형제들을 깨우쳐 삼가도록 해야 한다”고 경계했다. 정도전‧남은‧심효생‧이제(李濟)‧이근(李懃)‧장지...

정도전약력

정도전鄭道傳, 1342∼1398년 자는 종지宗之. 호는 삼봉三峰. 시호는 문헌文憲. 본관은 봉화. 여말선초의 정치가, 학자. 경북 영주에서 밀직제학 형부상서를 지낸 정운경鄭云敬의 장남으로 태어나 이색穡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362년 문과에 급제하여 전교시주부, 예조정랑, 지제교 등의 벼슬을 지냈다. 친원배명親元排明정책을 반대하다가 전라도 나주에 유배...

고려의 마지막 충신 정몽주 2

승진을 거듭하던 정몽주는 두 번째 시련을 맞는다. 우왕 즉위 후 이인임(李仁任)과 지윤(池奫) 등에 의해 전개되던 친원적 외교에 반기를 들다가 유배를 당한 것이다. 이듬해 풀려나긴 했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임무는 일본행이었다. 그의 소행을 괘씸하게 여긴 권신들이 그를 추천했다. 당시 일본행은 죽음의 길이었다. 비록 일본 쪽에서 먼저 화친을 청해 보내는...

고려의 마지막 충신 정몽주 1

적막한 개경의 밤. 이 시각에 조용히 술잔을 기울이는 두 남자가 있었다. 한 명은 이미 초로(初老)의 나이를 넘긴 남자였고, 그 앞에는 예리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젊은이였다. 문득 젊은이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시창(詩唱)이 죽음 같은 적막을 깨뜨렸다. 

제1차 왕자의 란과 정도전 3

한편 정도전이 만약 방원등 이복왕자들을 제거할 생각이 있었다면 철저한 준비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정도전은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 대내에 들어갔을 때 불이 꺼져 있기는 했으나 내노(內奴) 갑사(甲士)가 덮치지도 않았고 방원 등이 남은의 첩의 집을 외워 쌀 때도 노복(奴僕) 들이 졸고 있었고 안에서 정도전 등이 담소(談笑)하고 있었다 한다. 큰 일...

제1차 왕자의 란과 정도전 1

1698년(태조 7) 8월 26일 정도전은 방원(芳遠)이 일으킨 제1차 왕자의 란에 희생되어 죽임을 당했다. 송현(松峴) 남은(南誾)의 첩집에서 방원군에게 습격을 받아 죽은 것이다. 정도전을 제거한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는 서자(庶子)인 방석(芳碩)을 세자로 추대했다는 것이고, 둘째는 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복형(異腹兄)들을 죽이려했다는 것이다.첫째로...

세종은 어떤 사람인가?

세종의 휘(諱)는 도(祹)요, 자(字)는 원정(元正)으로 1497년(태조 6) 4월 10일(양력 5월 15일)에 한성부 북부 준수방(俊秀坊)에서 이방원(李芳遠)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本貫)은 전주이다.아버지 이방원(1367-1422)은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와 그의 향처(鄕妻)인 신의왕후(神懿王后) 한(韓)씨의 다섯 째 아들로 태어났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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