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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후적 증명법 2

그러니 중요한 근거라고 해야 그동안 여러 사람이 제시했던 논리를 뒤섞어 놓고, 상소리까지 섞어 올려놓은 내용을 두고 ‘반론의 여지가 없는’ 운운하는 행위가 어떤 발상인지 더 설명할 필요 없을 것이다. 그래놓고 처음부터 승리 선언하고 들어가는 걸 보면 논증에는 애초부터 관심도 없었다는 점 분명하다. 재미있는 어록 몇가지만 봐도 제홍씨와 황룡의 정신상태를 ...

사료의 껍데기만 보기-일본서기 악용법

제홍씨 뿐 아니라, 상당수의 오덕후들이 써먹는 수법이니 말 나온 김에 그 수법들을 밝혀두는 게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의심심장한 것 하나만 더 보자. 제홍씨는 자신의 논지를 입증하겠다며 이렇게도 썼다. 일본서기 조차도 야마토가 임나를 세웠다고하지. 백제가 임나를 세웠다는 말은 하지도 않습니다.이 역시 사료의 껍데기만 들...

광개토왕의 임나가라 정벌 문제 - 오덕후의 트집 잡기 수법

벌써 몇 달전 이야기인데, 드라마 광개토태왕에서 왜가 한반도에 거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묘사한 내용에 대해 포스팅을 작성했더니, 자칭 책사풍후라는 닉네임이 문제를 삼아왔다. ‘왜가 한반도에 거점가지고 있는건 맞죠’라는 것이다. 이 근거로 광개토왕비를 인용한 게 잘못되었다는 건 자신이 인정했으니 문제가 없겠지만, 그 이후의 논리는 점점 과격해진다. 그...

인문학계의 알려지지 않은 금기 사항 그리고 오덕후 1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인문학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금기사항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봐달란다 부탁한다고 남의 글을 덜컥 봐주는 것이다.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글쟁이들이 글 봐주는 걸 가지고 ‘금기사항’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게 쉽게 이해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최근 들어서 후배들 중 자기들 글 봐주지 않는다고 섭섭해...

고운의 운명 그리고 북연의 성립과 멸망

어제 드라마 광개토태왕의 내용을 보니, 마지막 회인 오늘에는 고구려가 북위와 후연 연합군을 격파하고 중원의 패자로 나설 모양이다. 그리고 나서 고운을 연의 황제로 만들어준다는 내용일 것임을 추측하기 어렵지 않다. 물론 실제 역사와는 별 상관없는 드라마 시나리오일 뿐이다. 실제 고운이 황제가 된 과정이 드라마 내용과 완전히 다르다는 점은 이전에 소개했으니...

모용희는 어떻게 쫓겨났을까?

어제 드라마 광개토태왕을 보니 드디어 모용희가 쫓겨나고 고운이 황제로 등극하는 장면이 연출될 시기가 온 것 같다. 물론 구체적인 장면은 다음 주로 미루어지겠지만, 어떻게 진행될런지는 뻔하다. 고구려와 후연, 북위가 얽혀 벌어지는 전쟁에서 모용희가 되지도 않는 짓을 벌여 나라를 위기로 몰아넣으니 고운이 나서서 해결하려 모용희를 쫓아 낸다는 설정일 것이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지만...-광개토태왕

이번주 드라마 광개토태왕은 고구려가 북위와 후연을 상대로 싸우며 중원으로 진출하는 모습을 묘사했다. 물론 이건 드라마에서 설정한 상황일 뿐, 역사적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은 이전에 포스팅 한 바 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할 상황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번 주는 좀 너무한 것 같다. 고구려와 북위가 전쟁을 했...

고구려와 북위 그리고 후연

어제 광개토태왕은 고구려에 사신을 파견한 후연과 북위가 서로 동맹을 맺기 위하여 안달하는 내용으로 일관했다. 광개토대왕 때에 높아진 고구려의 위상을 부각시키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뚜렷하게 드러난 셈이다. 그러나 이건 드라마에서 지어낸 상황일 뿐이다. 실제 역사에서는 당시 북위가 이렇게까지 고구려와의 동맹을 원할 상황은 아니었다. 이 점은 어제 밝혔으니 ...

모용희와 고구려

어제 드라마 광개토태왕은 후연에서 모용희가 형 모용보를 죽이고 황제에 오르는 내용이 주요 테마였다. 여기에는 고구려의 이간책이 먹혀들었다는 설정도 곁들였다. 물론 이건 드라마의 설정일 뿐이고, 실제 역사 기록과는 별 상관이 없다. 일단 드라마에서 후연과 북위가 끊임없는 소모전을 벌이고 있던 상황이라고 설정한 것부터 실제 역사와는 다르다. 당시에는 모용보...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광개토태왕

어제 광개토태왕은 정복군주인 대왕께서 남쪽의 세력들을 완전히 복속시키는 상황을 묘사하는데 집중했다. 드라마니까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지 않았다고 뭐라할 건 없다지만, 그래도 명색이 공영방송의 대하드라마인데, 이번처럼 너무 심하게 역사에 그릇된 인상을 심어주는 건 좀 피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먼저 문제가 될 장면은 마치 왜가 한반도에 거점을 차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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