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글루스 서버 이동으로 포스팅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하루를 건너 뛰고 들어왔더니 많은 정보가 초기화되어 있다. 그래도 여전히 덧글에 그들을 비호하는 내용이 많이 올라온다. 우선 눈에 띄는 게 ‘왜의 전투력이 신라보단 강했던 걸로 안다’, ‘당시 신라가 왜에 저자세 외교를 할 수밖에 없는 정황을 고려해야’한다 등, 맞는 얘기에 공연히 시비 걸고 있다는 논조의 덧글이 올라와 있다.
그럼 이런데 저항하는 시도가 m1a1carbine이 말하는 것처럼
관심병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욕을 먹었다고 관심병자가 아니라 선량한 피해자가 되는것도 아니란거 잘 아시는 분이 그러시면 곤란하죠.
라고 몰아갈 수 있는 일인지...
동국대학에서도 바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동양사 교수 분이 답답해 한 것이고, 필자도 일본의 황국사관을 위해 만들어진 이런 신화 깨자고 나섰던 것이다. 말이 좀 젊잖아졌을 뿐, 이게 싫은 닉네임들은 여전히 비슷하고. 여기에 일일이 설명 달아봤자, 지금까지 해온 일을 되풀이하는 꼴이 될테니, 필자가 이들에 대한 비판글을 동국대 일본학에 실은 이후 어떤 현상이 일어났는지만 간단하게.
그러면 '강단식민빠'는 여기 오지도 않고 귀찮아서 관심끄고 있음.이라는 말은 일부러 거짓말을 하는 것이거나, 사정 모르고 막 던지는 말이라는 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동양사 교수분이 원고를 부탁할 때 짖궂게 장본인 앞에서 했다. 물론 이 자리에서는 필자를 가리키며 ‘이런 피라미 안 무섭다’며 큰 소리를 치던 그 친구, 정작 학술지 발간 직전이 되자 만나서 ‘그 원고 내지 말아달라’며 통사정을 했다. 이미 원고 넘어간 다음인데도, 게제 취소해달라고 생떼를 쓰는 꼴이라니... 이들의 논리 비호하는 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그렇게 자신 있는 논리였다면 이런 꼴을 보였겠나?
‘너 때문에 내 신용 떨어뜨릴 수 없다’며 강행했더니, 그 다음에 일어난 현상이 바로 엔하위키 같은 등 뒤에서의 뒷담화였다. 말 나온 김에, '그 친구'가 토론한 내용을 안티들이 받아적어 올린건데 이렇게 적으면 마치 '그 친구'가 배후조종한 거 같잖수
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의도 역시 좋은 심보에서 나온 것은 아니라는 점도 드러난다. 엔하위키에 잠깐 올라왔다 지워졌다는 내용을 보면 안다. ‘반론 안 하냐?’고 했더니 ‘선배가 대가냐’고 한마디 했더니 필자가 아무말도 못했다는 식으로 소개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건 사석에서 일어난 일이라, 장본인이 아니면 모르는 얘기다. 이런 얘기가 왜 저 편할 대로 편집이 되어서 온라인에 돌아다닐까? 이것 말고도 그 친구가 블로그 내용 체크하고 신경 쓴다는 점 여러 사실에서 드러났다. 그렇지 않고서야 만나면 ‘블로그 접으라’는 말을 왜 하겠나.
덧글
물론 일본서기 등을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는가의 문제는 남겠지만, 백제는 아예 왕족이 볼모로 가 있었으며, 왜는 가야, 백제와 연합군의 관계를 자주 형성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백제나 가야가 아쉬울 수밖에 없는... 신라와 고구려에 대항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왜에 손을 벌려야 하는 사태가 되는 것입니다. 신라는 신라대로 적의 동맹을 싸우지 않고 줄이기 위해 왜와 화친하는 것이고 말이죠.
왜가 신라나 백제보다 강성했다기보다 저자세 외교를 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 삼국의 정세를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삼국통일 후에는 신라가 전혀 왜에 저자세로 외교하지 않고, 왜도 신라를 통하지 않고 바로 중국과 교류해, 그 친밀도는 낮아지게 됩니다. 한반도 남부의 국가들과 왜의 교류는 중국이라고 하는 선진문물에 접촉하고자하는 왜의 관점과, 강성한 상대와 싸우기 위해 혹은 적의 동맹을 줄이기 위해 왜와 화친하며 선진문물을 전해주게 되는 삼국의 관점을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백제가 왜에 복속하는 형태였다면 신라에 대한 정책도 백제가 주도하고 왜가 따라가는 식의 양상이 나타나기 어렵고, 나제동맹이 맺어지는 것을 왜가 아무 조치 없이 방관하고 있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질을 보낸다는게 항상 복속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인질이란 대립 세력 사이에 상호안전을 보증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복속,강화,결호와 같은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활용되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 강국이라도 정치적 입장 때문에 다른 나라에 인질을 파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춘추시대에 노나라가 초나라에 맹약을 맺으려고 기술자 300명을 재화의 제공을 의미하는 격으로 성공의 아들인 공형을 인질로 보낸 적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질이 오고 가는 기록을 단선적으로 보아서는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왜에 대한 백제의 인질은 노나라가 초나라에 보내는 인질과 같은 형태로 보는 편이 합리적이다.
상황도 비슷하다. 노나라가 초나라에 기술자 300명을 보냈듯이 백제인이 왜에 선진문물을 전수해주러 파견된 예가 많이 나타난다. 따라서 백제의 태자 전지도 성공의 아들인 공형과 비슷한 케이스였던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 무슨 병신인증입니까
춘추시대 노나라가 초나라에 기술자 300명을 보내고 공형을 인질로 보낸 것은
초나라가 노나라에 쳐들어 와서 노나라가 초나라에 회맹을 구걸하면서 보낸 것입니다
뭘 좀 알고 떠드세요 밑에 내용을 읽어보면 님이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를 했는지 아실 겁니다
공형과 전지 태자가 유사사례라면 결국 왜가 강국이고 백제가 약소국이라는 논리가 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disgil&logNo=40017025605
에 가보면 이런 글월들이 있다. ([ctrl]+[f] 두 키를 눌러서 "복속"이라는 단어를 찾아 볼 것.)
"그러나 필자의 입장에서 보면,氏가 지적한 두가지 상이점은 어느 것도 그 자체로서는 백제의 질(인질)을 복속의 상징으로 규정할 수 있는 근거가 못된다고 생각한다."
"백제가 왜왕권에 질을 보낸 것은 결코 왜왕권에 불변의 忠節,服屬(복속)을 표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백제를 둘러싼 반도 정세 속에서, 때로는 對高句麗 전략상, 또 경우에 따라서는 신라에 대항하기 위해 왜국에 군사원조를 요청할 목적에서였다."
두 말할 필요없이, 올해의 유머감이다.
"헉"이라는 者는 거짓말로 남의 신용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답글을 달았거나, 거짓말로 자기가 주장하는 식민사학을 퍼뜨리게 하기 위해서 답글을 달았거나,지능지수가 낮거나.
셋 중에 하나거나 2~3개가 중복될 수도 있다고 본다.
더러운 입에서 나온 말이 자신을 향했다.
이 사람은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지?
논문 내용을 제대로 읽기는 하고 글쓰나?
요조 본인이 전지 이야기 하다가 공형을 꺼내들어서
저 내용을 보면 공형과 전지의 '질'은 의미가 다르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한 건데
어떻게 저런 결론이 나오지?
너무너무 비범한 사람이네 ㅎ
(누가 개소리를 하는지 이런건 이 블로그 주인께서 가려주셔야 할듯)
이 블로그에 들어가서, [Ctrl] + [F] 를 동시에 누르면, [찾기 기능]이 뜬다.
이하와 같은 내용 확인 가능하다.
"이처럼 같은 "質"(질)의 문자로 표현되어 있어도, 公衡(공형)의 경우와 유방의 부모,처자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질"의 문자가 보인다고 하여 이를 곧 바로 복속관계의 상징인 것처럼 일면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楚(초)가 魯(노)를 공격,魯(노)에서는孟獻子(맹헌자)의策(책)에 따라匠人,女工,織布機術者(명인,여공,직포기술자)각각100명,동시에 魯成公(노성공)의子(자)인 公衡(공형)을 質(질)로 보내 楚(초)에 乞盟(걸맹)한 바, 楚(초)가 이를 받아들여 양국이 講和(강화)했다. 이 경우 질은 맹약에 배반하지 않는 보증으로써 楚가 魯에게서 취한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위의 경우와 다음에 보는 사례 사이에는 질의 성격에 있어서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 劉邦(유방)과項羽(항우)가 사투를 거듭하고 있을 때, 항우는 유방의 부모,처자를 잡아다가 군중에 두고, 이를 질로 삼았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질이란, 실로 현대적 의미의 인질에 가까운 것으로, 상대를 복속시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헉 이라는 자가 [Ctrl]+[C] 키를 눌러 복사해온 내용을 따라가 보면, 헉이라는 자의 말과 불일치하는 글월들이 나와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식민사학을 비판할 때, 로그인한 유저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다수의 힘으로, 분위기를 형성, 식민사학 비판을 입막음해 왔다. 그래서, 블레이드님이 인터넷상에서 거짓루머를 퍼뜨리지 말고, 자신의 주장에 책임을 갖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장소를 만들테니, "꿀리면 와라" 라는 말을 했다.
그랬더니, 변명을 하면서, 자신의 주장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장소에 갈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점점 로그인의 수가 줄어들어, 비로그인으로 비난여론을 형성하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서는, 안보이는 곳에서 자기들끼리 뒷담화를 하게 되었다.
누가 들짐승의 소리를 내고 있는 걸까?
문구상 헉님도 왜가 강국이고 백제가 약국이라 보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님의 논리는 전지위질이 공형위질과 유사하다는 것인데 읽어보니 차이가 있어요
헉님 논리는 두 개가 다른데 같다고 주장하면 왜가 강국이 되니 비교하면 안된다는 거잔하요
님 말에 반론하면 무조건 식민빠입니까? 그런겁니까?
조온나 아는 척 하는데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스스로 모르고 있는 사람들
블레이드는 자기옹호해주는 데 취해서 이 사람들 말이 독인줄 모르고 그냥 내버려두고 있네
質이 친선,결호를 뜻하기도 한다는 근거다.
종래 質은 복속표시라는 인식이 형성돼있었다.
그러나 質이 복속이외의 뜻이 있다는게 밝혀졌고, 그 예로 노나라가 초나라에 보낸 質을 예로 들었던 것이다.
따라서 백제의 質의 경우와 노나라의 質의 경우가 같은 형태였다는 것은 백제의 質이 복속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결호,화친을 의미한다는 뜻이고, 강국이라는 뜻이 상대국과 비교해서 강국이라는 말이 아니라, 상대국에게 복속되지 않는 힘을 갖고 있는 강국이었다라는 뜻이다.
이어서, 백제가 [백제,왜] 관계를 주도했다는 걸 보여주는 근거는, 백제가 볼모를 왜에 보낼 당시의 앞뒤 역사적 사실이 보여주는데, 그 예로 나제동맹을 들 수 있다.
왜가 동맹성립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 점, 성립 뒤에 방해를 시도해도 [백제,신라]의 동맹관계나 상호 군사 원조에 별다른 동요나 변화의 흔적이 보이지 않은 점이 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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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의 "님 말에 반론하면 무조건 식민빠입니까? 그런겁니까?"라는 답글 밑에[식민빠]라는 이름으로 답글이 달렸는데,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참, 어쩌면 이렇게 왜곡해서 받아드릴까?
그러니까, 너희들이 날짐승의 두뇌를 소유하고 있다는 말을 듣는거다. 쯧쯧,앵무새들.
질이 친선, 결호를 뜻한다고요?
물론 친선, 결호때 인질이 등장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정확하게 질이 곧 친선, 결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걸 하면서 서로 못믿으니 인질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친선결호의 담보물이지요
중요한 건 한쪽만 일방적으로 인질을 줬느냐 맞교환 했느냐 하는 차인데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은 맹약하면서 인질을 맞바꾸었느니 동등한 관계로 볼 수 있지만(아마도 견훤이 형님 먹었을 것임) 초나라와 노나라는 노에서 일방적으로 줬으니 초나라가 우위인 것이 확실하지요
일본과 백제관계는 백제가 우위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료상으로는 백제가 불리합니다
아예 초나라 노나라 사례를 말하지 않았으면 조금 나았는데 그 소리까지 하니 요조님 말이 더 설득력이 없습니다.
아마 '헉'님도 백제가 우위라는 점에 대해서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반론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저 요조님이 든 사례가 잘못되었다는 지적일겁니다
로그인까지 하셔서 앞뒤 안맞는 이야기를 반복해서 님도 참 대단하십니다
[복속]과 [친선,결호]라는 대비되는 개념 차원에 포커스를 맞춰서 얘기한 거라, 담보물은 포커스에서 제외시킨 거지, 그런 기본도 모르고 있었냐?
지나가는님은 논점을 파악도 못하고, 자기가 알고 있는 거 글에 막 적고 싶었나 보네,
“나 이만큼 알고 있어요.” 그래서, 나도 아는데 어쩌라고, 논점이나 파악하지?
한방향, 양방향은 구별하기 쉬워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데?
중요한건 한방향일 때, 복속이냐 화친이냐를 구별하는거지. 한방향이라고 일방적으로 수동성을 띈다고 볼 수 없다.
그리고, 노나라의 예가 백제의 예와 같은 형태였다는건 [복속]이 아니라 [친선,결호] 였다는게 같다는 뜻이지, [노나라<초나라] = [백제<왜]의 근거였다고 누가 말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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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백제관계는 백제가 우위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료상으로는 백제가 불리합니다”
“'헉'님도 백제가 우위라는 점에 대해서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반론하지는 않을 겁니다.”
자기의 글월이 이렇게도 상반,배치되는데 이건 무슨 뜻일까?
사료상으로는 백제가 불리하다니? 사료비판이라는 기본적인 개념이 숙지되어 있지 못한 거 아닌가?
몰라서 일까?
아님 자기편(요조)이 틀렸으니 말하기가 좀 뭣해서 일까?
블선생니~~~~~임 심판요청요
그리고, 님 마음이 틀려먹은 게 아닌지? 인면수심이시네요.
내 글에는 길길이 날뛰더니 딴 사람 들에는 대꾸가 짧아지고 부드러워졌는데 쫄았냐
며칠동안 참고 있으니 가지가지 한다
이건 뭐~ 유딩한테 지적한 내가 잘못이지
더 이상 왜곡꺼리가 없나보네?
지금까지 논쟁을 프린트해서 좀 똑똑한 어른들에게 여쭈어 보거라
진짜로 없나보네.
당시의 정황으로 보나 기록으로 보나 신라가 불리한 외교적 위치에 있었던 건 역사적 사실이라고 봅니다.
이것이 황국사관이 지향하는 것과 일치한다는 사실이 반증이 되지 못합니다.
안티들이 시종일관 비아냥에 조롱에 온갖짓을 다해놓았다.이후 블레이드님이 열받아서 화내셨지.
2010/06/27 09:24
http://dk7117.egloos.com/689299
한국전쟁의 개시와 의혹 3 └전쟁사 by 블레이드 2010/06/27 09:24 dk7117.egloos.com/689299 덧글수 : 32
미연시 유저 "남한은 미국에게 가치가 적은 곳이다.
그러니 미국이 남한에 무기를 제대로 안준게 당연하다." 무한반복
블레이드님 "남한이 미국에게 가치가 적으면 6.25때 3조 달러를 소요한 이유는?
미국이 3조 달러나 소요하며 6.25를 수행했기 때문에 남한은 소중한곳이다.
전투기,탱크가 소중하지만 미국에게 돈이 없어서 지원이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대전차미사일이나 대전차지뢰,곡사포정도는 많이 줬어야 한다.
그것도 제대로 안줬으니 미국에게 문제가 있는거다."
Ruum 2010/06/29 18:5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튼하고 채피가 뭔지 모르면서 한국전쟁의 군사력이 어쩌구 저쩌구를 논하신다닠ㅋㅋㅋ
블레이드 2010/06/30 11:13 # 답글 답글 받지 않게 해놓은 내용은 여기 올립니다.2.36인치면 충분했다는 미육군고문단장의 답변 참 인용 잘했습니다.국군이 쏴보고 안되서 황당했던 잘 알려진 사실인데...그러면 미육군고문단장의 답변은 뭐가 되죠?국군이 결국 그 사람 말에 낚인 거 잖아요.미육군고문단장이라는 사람이 국군 수준에 2.36인치 가지고 T34상대 못한다는 걸 몰랐다구요?그리고 누가 3.5인치 줬어야 한다고 그랬습니까.글 좀 잘 읽어보세요.굳이 휴대용 대전차화기만 고집할 필요 없잖아요.75밀리 급이면 충분한데.이건 폐기처분해야 할 정도로 흘러넘치는 기종인데.왜 하필 딱 안되는 57밀리급만 주었을까요.
블레이드 2010/06/30 11:20 # 답글 그리고 또 한가지.
전략적 가치의 문제는 '아예 남베트남처럼 포기하는게 아니라는 뜻'이라는 건 또 뭡니까?이거 개그 소재가 될 정도로 앞뒤가 안맞는 거 못느끼나봐요.이거야말로 결과론이죠. 포기 안했죠. 그런데 포기안할꺼면서 전쟁나면 확실히 밀릴 정도로 전력 안갖춰주고,우리 방어선아니라고 선언해놓은게 뭐냐구요.그래놓고 전쟁 나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즉각 개입한 게 이상하다는 건데.
여기에 대해서는 별 말도 못하면서 별 상관도 없는 패튼 채피 타령은 왜 합니까.어디서 탱크 이름 주워들은 걸 그렇게 자랑하고 싶은가봐요.하긴 이런 식의 댓글만 올려주면 나야 고맙지만. Ruum 2010/06/30 14:56 # 안들려 전술을 구사하시는 것 같아 그냥 안타깝습니다. --;
극동 방면에서 미군이 만일 전쟁을 유도해서 벌일 생각이 있었고, 님의 말씀대로 한국군이 전차를 상대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면, 분명히 그 전차들을 잡을 자기네들 병력을 가지고 있었겠죠.
근데 초기에 그러질 못했다고요. --; 아니 전쟁을 일으키려면 그만한 준비들을 해야지, 왜 부랴부랴 본국에서 패튼 긁어모아서 보내는 기행을 저지릅니까? 이거 모순 아닙니까? ==; 이걸 지적했는데 무슨 패튼 채피 타령이라고 얼버무리시니 또 웃길 따름.
2010/07/02 14:38
http://dk7117.egloos.com/777063
625 덧글논쟁 3 └전쟁사 by 블레이드 2010/07/02 14:38 dk7117.egloos.com/777063 덧글수 : 17
썰렁이 2010/07/02 18:40 # 삭제 답글
....... 상식의 재확인 정도의 수준낮은 논문은 학회에서도 안받아줄텐데요? ^^
성능이 떨어지는 장비와 훈련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두고, 무용지물인 무기 가지고 계란
으로 바위치다 개죽음 당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건 폴란드군 기병대를 전차에 돌격하
는 머저리로 만든 독일군의 언론플레이만큼이나 악랄한 겁니다.
=>썰렁이 비로그인 주장:블레이드는 6.25희생자를 모욕하고 개죽음당했다고 말했다.
미연시의REAL 2010/07/02 21:38 # 삭제 답글
한국전쟁 관련해서의 당시 시대적 상황이나 현실은 고려하기 보다는 완전 결과론적 현재
입장에서의 인식으로 책을 쓰셨다면 님 책 보나마나이고 지금 님이 이론 논리라면 님은
한국전쟁사 자체를 논하는 문제는 둘째치고 역사 자체를 논하는거 자체가 부끄럽게 생각
하셔야합니다.
근본적인 무기에 대한 사전지식도 없이 이야기하시고 관련 정치적 상황이나 인식의 당시
상황은 전혀 고려도 안하시는 역사연구가 세상에 어디있나요?
=>미연시의REAL 주장:블레이드는 기본상식도 없이 연구발표 했다.
Ruum 2010/07/02 22:53 #
이 사람 성질은 제가 보기에 환빠인거 같아요.
=>Ruum 주장:블레이드는 환빠다.
Ruum 2010/07/02 23:34 #
물론 블레이드님이 환빠라는 주장은 제가 설레발 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지만... 저
능한 모습을 보면서 과연 환빠들의 습성과 뭐가 다른지는 극히 궁금해지는군요.
=>Ruum 주장:블레이드가 환빠라는 주장은 잘못한것이지만 환빠다.
Ruum 2010/07/03 12:38 # 에레메스, 두막루/ 예, 알겠습니다
Ruum 2010/07/02 22:51 # 답글
"측면이 쎄니까 T-34 쨔응에겐 2.36인치 조루는 쓸모 없어!"라고 말씀하시는 블레이드님
을 위한 수치 놀이였어요. 'ㅅ'
블레이드 2010/07/03 16:14 # 감사합니다. 하긴 저도 말을 듣고 있었습니다. 누가 그러
데요. 여기 들어오면 별 미친 x많다고. 그런데 제가 알면서 뭐하러 그런 사람들과 말을
섞고 있겠습니까.첫번째 토론에서 이미 말했습니다.이런 사람들이 무슨 논리나 근거를
대더랃고 납득하지 않을거라는 걸. 그런데 제가 알면서 뭐하러 생판 아마추어들과 말을
섞고 있겠습니까. 다 쓸데가 있더라구요. 덧글 주신 김에 김용만 선생께도 안부 전해주
시구요.시간 되면 식사나 한번 대접하고 싶네요.그럼...
Ruum 2010/07/03 20:02 # 하하하.
구체적인 수치 없이 말장난으로 대응하시는 분께서, 어찌하여 타인에게는 전문성은 요구
합니까? 아무리 전문성을 갖춰봤자 님은 말장난으로 넘기실 터이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