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같은 현실 - 테라스 편

주변 음식점 중에 테라스가 설치된 곳 쉽게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불법이란다. 식약청 공무원들이 소탕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래서 일단 검찰에 고발. 검찰의 답신. 건축법 상 불법 아님.

그러나 불굴의 공무원들 기어코 단속했다. 죄목은? 식품 위생법 위반. 이유는? 음식을 만드는 것까지는 불법 아님. 하지만 테라스로 가지고 나와 먹는 순간 불법. 테라스는 지정된 장소가 아니므로.

주변에 제과점 창업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가게 내는 과정에서 하도 재미 있는 얘기가 많아서... 장본인은 죽을 지경이지만 듣는 사람은 내 일이 아니니 그저 웃긴다.


덧글

  • Kelynn 2011/11/19 13:04 # 답글

    뭐 비슷한걸로는 편의점 술파는게 있죠.

    편의점 내부에 있는 시식대에서 술먹는건 불가능 하지만

    편의점 외부에 있는 의자, 탁자에서 술먹는건 상관없음 ~_~;

    실재로 밖에 탁자 펴놓는 편의점 야간매출의 50%는 술.. 30%는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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