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개념 └ 성고선생 칼럼

독일어의 역사는 Geschichte이다. Geschichte는 geschichen(일어나다)의 과거분사를 명사화한 용어로 “과거에 일어난 일”을 의미한다. 즉 사건 자체를 의미한다. 사건은 기록으로 남은 사료(史料)를 바탕으로 한다. 사료에는 직접사료(直接史料)와 간접사료(間接史料)가 있다. 직접사료는 유물․유적을 말한다. 유물에는 토기‧석기‧목기‧철기‧도자기‧불상‧도구‧동전‧유골‧기념물‧예술품(그림‧조각)‧공예품‧의복‧식품‧선박‧수레‧벽돌 민속품 등이 있으며 유적에는 건물‧성곽‧거주지‧탑‧동굴‧분묘 등이 있다(말없는 사료). 문자로 쓰여진 기록에는 고문서‧고문헌‧비석‧묘지문‧석경(石經)등 필전자료(筆伝資料)와 구비(口稗)‧설화(說話)‧방언(方言)‧회고담(回顧談)등 구전자료(口傳資料)가 있다. (말하는 자료)

역사가는 이들 사료를 통하여 역사를 서술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료들이 다 남아 있는 것도 아니고 남아 있는 것도 기록자의 편견에 가득 차 있는 것이 문제이다.

한편 역사를 History(영어) Historia(라틴어) Histoire(불어)라고도 한다. 이들 용어는 “탐구된 지식”을 의미한다. History는 story(이야기)와 동족어(同族語)로서 이야기를 뜻하기도 한다. 설화를 통한 역사서술을 의미한다. 서양 역사의 아버지 Herodotos는 사실의 발견, 사실의 탐구를 통하여 신화(神話)의 역사를 극복했다. 호메루스(Homerus)의 서사시가 대표적이다.

또한 동양에서는 “史”라는 말을 썼다. 史는


덧글

  • 2011/06/21 12:5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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