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전문가 집단을 믿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니..... 부담스런 이야기

이쯤에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 하나를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동안 역사학계 전문가 집단이 그렇게 썪어 있다고 비난을 퍼부어왔고 그래서 이들에 의존할 수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행태를 보면 그동안 대한민국 사회가 전문가집단만 믿고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겠다.

장본인은 깨닫고 싶어하지 않고, 이걸 보고 여러 사람 헛갈릴 수 있으니 C가 한 행동부터 짚어보자. 우선 C는 T34(본질적으로는 한국전쟁의 기원이겠지만)에 관련된 필자의 주장이 엉터리라고 결론짓고 있고, 이를 증명해보이겠다고 나섰다. 이것만 해도 C는 상당한 부담을 져야 한다. 상대가 엉터리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비긴다하더라도 먼저 상대의 결론이 틀렸다고 단정짓고 들어간 점이 미안해야 하니까.

그런데 C는 여기서 그친 것이 아니다. 증명을 하는 과정 중에 전제조건을 제멋대로 조작했다. 이 점은 미안한 정도로 끝낼 문제가 아니다. 글쟁이들 사이에서 이런 짓을 하면 비난 정도가 아니라 평생 욕이 따라다녀야 정상이다. 더구나 상황이 어땠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온갖 악담에 욕설까지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근거를 조작해서 상대의 논리가 틀렸다는 주장을 내놓으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까? 조작되어 내놓은 주장을 빌미로 상대에게 온갖 비난과 악담이 쏟아지게 될 수밖에 없다. 이걸 예측하지 못한다면 정말 인간이 아니라 좀비 지능이다. 더구나 C는 예측이 문제가 아니라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확인까지 했다.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은 안 져도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런데도 C는 참 당당하다. 더 나아가 사과까지 요구한다. 그 이유가 걸작이다. 전제가 왜곡된 걸 미리 지적하지 않았고, 마치 자기가 다른 사람을 선동한 것처럼 몰아갔다는 얘기가 되겠다. 뻔뻔스럽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이런 행태가 필자 같이 별 볼일 없는 사람에게만 일어날까?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 있는 선거판에서도 조작된 근거로 하 후보를 비난해서 낙선시키는 일은 흔하다. 잘못 알고 그랬다고, 고의가 아닌 실수라고 용서가 되나? 초등학생 도덕 교육도 아닌데, 이게 잘못된 행각인 줄 모른다는 건 사이코패스 수준이다. 그런데도 C가 관심을 갖는 건 그저 자기가 한 짓을 공격했으니 무례하다는 것 뿐이다.

이것과 관련되어 C가 보여주는 뻔뻔함의 극치는 바로 이 말이다.

오프라인에서 그걸 그대로 만나서 말로 해도 얼굴 붉히지 않고 토론을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이렇게 당당한 자가 뭣 때문에 끝까지 비로그인 덧글을 고집하느냐는 말이다. 그러면 지금처럼 비겁하게 비로그인으로 들어오지 말고 정말 오프라인으로 나와보라고 권하고 싶다. 오프라인에서도 정서상 C에게 동조하는 사람이 많다. 필자를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 자신있는 비판이라면 얼씨구나 할 것이다.

비로그인이라 뭐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이 분야에 자신이 있으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덧글이나 올릴 것 없이 자신의 연구업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볼 것을 권한다. 물론 자기들끼리 자화자찬에서 끝내지 않고, 지정토론을 필자를 지명해서 진검승부를 벌여야 제대로 되는 거지만. 만약 그렇게 했을 때, 지금 하고 있는 얘기를 그대로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기대할만 할 것이다.

전문가 사회도 도덕성이란 말을 꺼내기가 민망한 수준이어서 C처럼 말꼬리 잡고 늘어지며 잘했다고 우기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C처럼 하기는 어렵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름과 얼굴을 드러내고 오래 활동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한번에 몰아대지 않아도 언젠가 누군가가 헛소리한 부분을 문제 삼게 되고 이건 평생이 아니라 죽은 다음에도 따라다닌다. 심지어 학회 회장까지 지낸 사람도 파렴치한 매도를 하고 다니면서 몇 년 떵떵거리고 살더니 이제는 자기가 회장을 지낸 학회에도 얼굴비추는 일이 뜸하다.

전문가 집단도 인간성 문제고, 심지어 실력도 별로 일 수 있다. 그럼에도 그들을 믿을 수밖에 없게 되는 이유가 있다. 비전문가들이야 아무말이나 해놓고, 박박 우기고 남의 매도해놓고도 책임 안지면 그만이다.

전문가라면 자기가 했던 말이나 글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아무리 권력을 가지고 눌러놓았다 하더라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누군가 말을 꺼내는 일을 영원히 막을 수는 없다. 이들처럼 떼로 몰려다니며 아무 소리나 남겨 놓는 짓은 거의 자살행위다.

결국 책임을 물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능력 여부에 상관없이 전문가를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현실은 책임지는 것도 별로 없고, 이런 편견이 악용되는 측면이 강하지만. 따지고 보면 누가 악용하게 만드는지도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물론 이 말을 하면 이제 와서 전문가 팔아먹는다고 매도를 할 것이다. 그래서 한마디 덧붙여놓고자 한다. 진짜 전문가 권위를 파는 게 어떤 건지 아는 사람은 이따위 소리는 안 한다. 권위를 팔아먹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말을 섞지도 않고, 몇 번 말섞은 다음에라도 발을 빼버렸을 것이다. 그리고 자기들끼리 ‘이런 고얀놈들이 있다’고 욕하면 그만이다. 하긴 아무 악담이나 늘어놓고 멋대로 끝내고, 자기들끼리 욕하는 꼴이 바로 이런 점을 배운 것이다.


덧글

  • 에드워디안 2011/05/28 09:40 # 답글

    한 줄 감상평 : 적반하장

    풉...
  • 요조 2011/05/28 10:02 #

    에드워디안님에게

    한 줄 감상평: 사상누각
  • 뭐? 2011/05/28 10:07 # 삭제

    요조님에게

    한 줄 감상평 : 안과가봐
  • ㅋㅋㅋ 2011/05/28 12:21 # 삭제

    에드워디안아 너는 사자성어를 잘못 배웠구나
  • 2011/05/28 10:0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긁적 2011/05/28 10:13 # 답글

    공학 전문가가 심리학에 관한 문제를 다루면 웃겠지요. 로마사 전문가가 중세사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앨런비 2011/05/28 11:15 # 답글

    너나 잘하세요.
  • ㅋㅋㅋ 2011/05/28 12:20 # 삭제

    얘는 이제 막나가는구만
  • C 2011/05/28 11:22 # 삭제 답글

    블레이드님 /

    먼저 분명히 밝히지요.
    " 전제조건을 제멋대로 조작했다." 는 님의 주장 자체가 조작이거나 잘못입니다.

    만약 님께서 군사적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식견이 있으신데도 이런 주장을 하시는거면 그거야말로 왜곡과 조작이고, 모르셔서 그런 주장을 하신다면 그건 그것대로 병기나 군사사적 측면에서 '6.25 남침유도설'을 주장할만한 근거를 갖지 못했다는 자기 고백이니 말입니다.

    님이 '전제조건이 조작됐다'고 주장하는건 왜 대전차포를 견인식으로 한정하느냐는것이죠?
    전차도 대전차포가 달려있는데 왜 전차는 '굴러다니는 대전차포'정도로만 간주하고 주지 않은건 지적하지 않았느냐는 이야기이지요?
  • C 2011/05/28 11:26 # 삭제 답글

    블레이드님 /

    지금 이처럼 전제조건이 왜곡되었다는 주장은 결국 님이 전차나 자주포, 대전차포등의 무기체계에 대한 이해가 심하게 부족하다는 자기 증언에 다름아닙니다.

    전차나 자주포를 설령 대전차포와 같은 순수 대전차 방어수단, 혹은 방어적인 전선 화력지원수단으로만 한정한다 해도 기동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아예 요새같은 곳에 붙박아놓고 폐기될 때까지 이동하지 않는 고정포로만 운용할거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런 종류의 장비들은 설령 견인식이라 해도 잦은 진지변환과 이동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전문적인 지식 이전에 상식적인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미국이 6.25이전 한국에 전차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결정한건 한국 지형과 도로사정이 바로 이 '이동'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잦은 이동이 필요한 무기체계인 대전차포의 대안으로 이동이 매우 어렵다고 판단되는 물건을 준다? 이건 전문적 지식 이전에 상식적으로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라는 생각은 안 드시는지?
  • 대공 2011/05/28 19:42 #

    그와중에 기동성만 좋은 79식 치하땅 같은 녀석도 있었다지만;;;
  • C 2011/05/28 11:39 # 삭제 답글

    블레이드님 /

    그리고 전 애당초 이글루 계정도 없고, 인터넷에 블로그 만들 생각도 없습니다.
    전 SNS도 안쓰는 사람입니다. 별로 온라인에서 시끌벅적하게 활동할 생각도 없었고 말이죠.
    하지만 님께서 남침유도설을 제기하면서 군사적으로 너무 무리한 주장을 반복하는 듯 해 답답해서 댓글을 적었던 겁니다.

    하지만 님은 정말 제 상상을 뛰어넘으시더군요.
    설마 견인포 문제로 '왜곡'이라는 라벨을 붙여버리실 줄이야.
    차라리 그런 분야에 모르면 모른다고 인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무지하다면 무지하다고 인정하시고 말이죠.
  • 트윗덱 2011/05/28 11:42 # 답글

    이분이 괜히 까이는게 아니구나
  • C 2011/05/28 11:49 # 삭제 답글

    블레이드님 /

    " 전제조건을 제멋대로 조작했다. 이 점은 미안한 정도로 끝낼 문제가 아니다. 글쟁이들 사이에서 이런 짓을 하면 비난 정도가 아니라 평생 욕이 따라다녀야 정상이다. "

    지금 전제조건을 제멋대로 조작하고 있는건 제가 아니라 님입니다.
    적어도 미국은 논리적으로는 견인포식 대전차포를 제공할 수 밖에 없는 판단을 6.25 이전에 내렸습니다.
    전차가 한국 지형에서 활동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 대전차수단으로서 전차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은 '왜곡'이 아니라 매우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논리적 귀결이라는겁니다.
    그걸 철저하게 무시하고 견인포만 거론한다는 사실을 오히려 왜곡이라고 몰아붙이는 것이야말로 철저한 무지의 증명, 혹은 심각한 왜곡이라는겁니다.

    지금 님은 님이 이미 처해있는 입장을 저에게 뒤집어씌우고 있을 뿐입니다. 이미 이번 논쟁은 알려진다면 님을 군사사 연구가들 사이에서 비난 정도가 아니라 평생 욕을 먹게 만들었다고 보셔야 합니다.
  • C 2011/05/28 12:02 # 삭제 답글

    "이게 잘못된 행각인 줄 모른다는 건 사이코패스 수준이다. 그런데도 C가 관심을 갖는 건 그저 자기가 한 짓을 공격했으니 무례하다는 것 뿐이다."

    지금 왜 님이 저지른 짓을 저한테 뒤집어 씌우십니까?
    님이 관심을 갖는건 오로지 님의 주장이 공격당했으니 무례하다는 것 뿐이지, 남의 글에 대해 조작을 했건, 남의 글을 조작이라고 매도하건, 그건 전혀 관심이 없으시네요.

    지금 잘못되었다는걸 전혀 깨닫지 못한건 시작부터 지금까지 철저하게 블레이드님입니다.

    "조작되어 내놓은 주장을 빌미로 상대에게 온갖 비난과 악담이 쏟아지게 될 수밖에 없다. 이걸 예측하지 못한다면 정말 인간이 아니라 좀비 지능이다."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그것만큼은 인정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전 조작하지 않았으니까요!
    조작된 주장을 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조작된 주장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예측하지요?
    오히려 님이야말로 제 댓글을 조작하고, 그 뒤에도 제 주장이 조작되었다는 조작을 반복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특히 처음의 댓글조작은 이미 우발적이 아닌 명백한 고의로밖에 보이지 않는데, 님이야말로 조작된 주장이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에측하지 못하신겁니까?

    아니면 예측을 한 뒤 비난과 악담을 초래해 그걸 빌미로 상대를 오히려 공격할 작정이셨습니까?
  • 흠1 2011/05/28 12:34 # 삭제 답글

    이건 누가봐도 블레이드가 C의 말을 조작인용하여 비난을 한것임에도 불구하고 사과요구에 응하기는 커녕 어거지쓰며 말싸움을 걸고 있으니 참 한심할지경.
  • to흠1 2011/05/28 14:19 # 삭제

    설령 잘못이 있어도 비로긴은 사과를 요구할 자격조차 되지 않는다. 할말있으면 최소한 로그인하고 해라.
  • 칼슷 2011/05/28 16:00 #

    to흠1//너도 법적대응이니 삽질할 자격 안 되니까 로그인하고 할래?
  • 흠1 2011/05/28 19:48 # 삭제

    C는 사과를 요구할 자격있음.
    솔까말 학자가 인용을 멋대로해서 비난의 도구로 삼으면 그게 학문적 가치가 있는 논쟁이 될수 있음?
    그냥 간단하게 말해 연구자가 데이타를 조작하는 것과 진배 없는 상황
  • 흠1 2011/05/28 12:38 # 삭제 답글

    아무튼 결론은 난것 같으니 찌질열전 올라갈 일만 남은 듯
  • ㅋㅋㅋ 2011/05/28 12:46 # 삭제

    너 수시아냐?
    아마 걔 한번만 더 그딴 글 써서 밸리에 올리면 강제탈퇴당할걸?
  • 뭐? 2011/05/28 15:52 # 삭제

    그리고 ㅁㄱㅍ 너는 그따구로 손가락 잘못 놀리면 고소 크리 먹고?
  • 칠전팔기 2011/05/28 14:59 # 답글

    여기서 C님이 갑자기 정체를 드러내시면 드라마는 클라이맥스로 치닫겠죠.

    몇몇 비로그인이 난동을 피우는 것때문에 비로그인에 대한 조롱이나 경멸이 퍼져서 그렇게 보일 뿐이지, 실상 우리가 어떤 의견을 마주할 때 포커스를 맞추는 건 로그인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 댓글의 내용이거든요.

    블레이드님은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저지르고 계십니다. 블레이드님이 전문가를 팔아먹어서 그렇냐고요? 아닙니다. 블레이드님이 신상을 내보이고 있다는 권위에 호소해서 비로그인 C님을 매도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C님의 의견이 얼토당토하지 않다고 여겨지면 그 부분에 대해서만 지적하면 됩니다. 로그인이든 비로그인이든 상관없이요.

    블레이드님이 유독 C님에 대해서만 비로그인 여부를 문제삼는 건, 블레이드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선동질과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일전 쌍욕을 퍼붓는 몇몇 비로그인들의 행태에는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시며 묵인하셨지요. 설사 블레이드님이 그러한 욕설 비로그인들을 상대할 필요가 없어서 그리하셨다 치더라도, 비로그인이라는 이유로 C님을 비로그인 욕설쟁이들과 같은 수준으로 매도해버리는 건 우스운 일입니다. 구경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그렇게 바보는 아니거든요.

    이 글에서 유일하게 동감하는 부분은 "전문가"라는 분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의견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다른 사람에 비해 책임을 많이 느끼신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블레이드님께 너무 공격적인 다른 블로거분들의 의견이나 태도에 100%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블레이드님도 블레이드님대로 불편하고 힘들고 괴로운 사정이 있겠죠. 저는 원래 "깔 만해서 깐다"라는 네티즌의 생리에 대해 비판적인 편입니다.

    논쟁의 내용은 이미 몇 포스팅 전부터 하늘 위로 날아간 형편이고, 제가 블레이드님의 의견에서 자꾸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블레이드님이 C님의 의견을 처음 조작해서 매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 부분을 인정하지 않고 자꾸 주제를 바꿔가며 물을 흐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두 가지 선택이 남았습니다. 논의를 계속 이끌고 싶으시다면 먼저 C님의 의견을 조작했다는 걸 인정하시고 나서 다시 C님과 논쟁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C님이 비로그인이라서 상대하기 싫다거나 아니면 도저히 C님 의견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조금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블레이드님이 계속 이 주제에 천착한다고 해서, "여기서 깽판 난리를 피우는 다른 블로거(블레이드님의 의견에 따르면)"들의 생각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걸 변하게 만드려고 하는 것도 우스운 일 아닙니까?

    공자님도 뒷구멍으로는 욕을 먹기 마련입니다. 블레이드님도 전문가의 자존심을 굳이 이런 부분에서 세우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분들도 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칠전팔기 2011/05/28 15:19 # 답글

    그리고 이전 포스팅에서 제게 '반말로 답'하신 내용을 보고 첨언합니다.

    하루에 한 번밖에 접속하지 못하실 정도면 아예 토론(이게 토론이라면-_-;;)을 포기하시거나, 그게 아니라면 설령 무지하게 바쁘더라도 바쁘다는 말씀은 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벌써 몇 번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도 대체 블레이드님이 바쁜 것과 제가 댓글을 다는 것이 무슨 관계가 있다는 겁니까? 제가 하루에 한 번밖에 못 쓰시는 글을 다섯 번으로 늘려달라고 부탁한 것도 아닌데요. 말씀하시는 거야 자유지만, 블레이드님이 바쁘기 때문에 '반말투'조차 제가 감수해야 한다거나 제 댓글에 성의껏 대답할 이유가 없다는 식으로 읽히기 때문에 엄청나게 불쾌합니다.
  • 푸른매 2011/05/28 16:00 # 답글

    스스로의 Cherrypicking에 어떠한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상대에 조작이란 누명을 뒤집어 씌우려 드는 모습, 정말 꼴사납습니다. 학자로서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 Peuple 2011/05/28 16:09 # 답글

    얼마 전에 T-34와 T-34-85의 비교포스팅을 써보려고 했습니다. 블레이드님의 말에 따르면, 그냥 후자는
    전자에서 주포'만' 키운 구형체계에 불과하다는 짧고 간단한 설명으로 끝날 테지요. 그런데, 막상 쓰려고
    하니 만만치 않습니다.

    주포구경이 커지면서 발생한 개선점, 그외 기타 개선점, 그 당시 운용 중이던 국가와 거기에서의 카테고리
    등급, 일선에서의 평가.

    블레이드님, T-34-85(애초에 T-34라고 언급하신 건 해당모델의 변형을 모두 포함하는 셈 칩니다.)가
    구형전차였다는 이야기를 하기 전에 위에 간략하게 언급한 사안들은 모두 고려해보셨습니까?

    역사 전공자라는 말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이자 전문가라는 의미일뿐, 무기체계사와 같은 분야의 전문가란
    의미가 아닙니다.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단언하면서, 전문가로 취급받기를 원하는 건 무모한 바람일 뿐입니다.
  • 萬古獨龍 2011/05/28 17:47 # 답글

    오늘도 큰 웃음 ㄳ.

    찬양하라 웃음의 전도사를!

    언제까지 정신승리를 하시어 만인에게 큰 웃음을 주실지 궁금하옵나이다!
  • ㅋㅋㅋ 2011/05/28 18:31 # 삭제

    넌 한번쯤 그냥 지나가면 안되냐?
    꼭 뭐라도 한마디 하고 가네.
  • 萬古獨龍 2011/05/28 18:54 #

    비로긴 너는 꼭 한마디 더 보태고 말이지 ㅋㅋ 웃겨서 소감을 적었건만 무슨 상관?

    그리고 넌 언제 로긴하실래여 님아?
  • 대공 2011/05/28 19:44 # 답글

    조작을 했다면 어떤게 어떤 걸로 조작을 했다는 말이 있어야 하는데 그저 조작만 했다고 하면 우리가 그걸 어떻게 납득하나요.
  • 마무리불패신화 2011/05/29 00:19 # 답글

    지금 하는 행동이 꼭 사론곡필스럽습니다.ㄲㄲ
  • 노턴힐 2011/05/29 12:48 # 삭제 답글

    선생님의 말씀에 적극 동감하오며 무조건적인 트집잡기, 인신공격을 일삼는 이글루스 식민빠들은 누구말씀대로 미친개새끼들이므로 그냥 미친개들이 짖는구나하고 대수럽지않게 여겨버리시기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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